■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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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피서지로 확산되는 코로나 "앞으로가 더 문제" / YTN

2022-07-17 5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월 18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현웅]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코로나 관련된 내용인데요. 최근에 확산세가 참 우려가 많이 되는 상황이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동아일보 기사를 준비했는데요. 동아일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코로나 재유행이 여름휴가절을 맞아서 비수도권으로 심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 중간에 나온 그래프를 함께 보시면 지난 10일과 17일의 코로나 환자 수를 지역별로 비교해 둔 그래프인데요.

비수도권에서의 그래프를 조금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2배 가까이 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배를 넘는 경우도 있고요. 대표적으로 강원도의 경우에는 434명에서 1158명으로 166.8%나 증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봐도 수도권은 한 주 사이에 83% 정도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12% 정도로 증가세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지금 바다나 계곡 같은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우려를 더 키우고 있는데요. 어제 약 11만여 명이 찾은 해운대의 경우에는 10명 중 7명 정도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각 지자체는 이런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자칫 단속을 강화하면 간신히 살아나고 있던 지역 상권에 타격을 줄까 고민이 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제 실외 마스크 착용, 말씀하신 것처럼 의무가 아닙니다. 하지만 스스로와 가족을 위해서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는 좀 착용을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탈북어민 북송 사건 관련해서 지금도 진실공방이 계속되고 있죠.

[이현웅]
맞습니다. 한국일보 1면에 실린 기사인데요. 진실을 두고 신구 권력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는 제목입니다. 어제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입장을 밝혔는데요. 귀순 의사에 진정성이 결여됐었고 북송은 법과 절차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은 바로 반박하는 입장을 나타냈는데요. 자필로 작성한 귀순의향서...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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